김수정의 참 아름다워라

제작 : 김수정 집사
토요일, 주일
낮 12시 15분~오후 1시

2017.10.15 선곡 초대손님 및 선곡 소개

2017.10.15(주일) 선곡


(오프닝)
한국에 처음 방문한 외국인들이 한정식을 먹으며
놀라고 기뻐하고, 감격도 하면서 수많은 호기심의 질문들과 답변들을 나눕니다.
그리고 그곳에 데려와준 친구에게 감사를 표하는 TV속의 화면을 보며 저는 또 흐뭇해지네요. 
그리고는 스스로에게 물어요. 
'나는 저렇게 감사해하고 있나?'


생소하고 낯선 상황에 대한 감사도 감사지만, 익숙한 상황에 대한 감사.
이것이 나에게 필요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선곡)
1. 감사해- 시와 그림
2. You still love me-제이어스
3. 내 진정 사모하는- 금란라이브워십
4. 보혈을 지나- 다윗과 요나단
5. 오늘의 나눔- '끝까지 주님을 믿고 사랑하는 제자'
                    <돌이킴/ 김남준목사 저> 중에서.

여러해 전 중국에 갔을 대, 중국인 노 목사님 한 분을 뵈었습니다.
옆에 있던 목회자가 그분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그분은 결혼 후 아이 둘을 낳고 전도자가 되겠다고 신학교에 들어가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학교에 다니는 동안 문화혁명이 발발한 것입니다.
당시 신학생이었던 그분은 22년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강산이 두 번 변할 세월이 흐른 후에야 자신의 집을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집이 폐허가 되었고, 아내는 죽고, 한 아들은 알코올 중독으로 폐인이 되고, 다른 아들은 공산당원이 된 후였습니다.
목사님은 '신앙을 지키려고 지내 온 강제수용소 생활 20여년의 결과가 이것이란 말인가?' 하며 집 마당에 앉아서 울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얘야. 아직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 목사님은 대답했습니다. "주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그리고 사명의 길을 계속 걸어갔습니다. 

하나님에게서 끊을 수 없는 사랑을 받은 사람은 그 사랑을 그분께 돌려드리며 살아야 합니다.
가시밭길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주님을 믿고 따라가는 것이 그분께 올려드릴 최고의 경외요 사랑이며, 복된 길입니다.
십자가의 길을 통과한 사람은 마지막날에 영광의 문으로 들어가지만,
세상에서 행복과 쾌락을 찾아 넓은 길로 간 사람은 결국 영원한 고통에 갇히고 맙니다. 

6. 참 다행입니다-오은
7. 금보다 더 귀하다- 임정선
8. 예수 닮기를- 인피니티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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