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의 참 아름다워라

제작 : 김수정 집사
토요일, 주일
낮 12시 15분~오후 1시

2018.9.22 선곡 초대손님 및 선곡 소개

2018.9.22 토요일 선곡


(오프닝)
터미널에 사람들이 붐비고, 고속도로에 차들이 꽉꽉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시장에 나가 장을 보면서 조금씩 사람들과 어깨를 부딪혀도 기분 상하지 않고, 
오히려 그 분주함에 흥이 나는 날, 
추석명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선곡)
1. 천국이 내게 있네- 염평안(feat. 주리)
2. 오늘의 은혜로- 김태영
3. 자, 복음들고 세상으로- 한국컨티넨탈싱어즈
4. 나의 눈물, 나의 기도- 그루터기
5. 우리는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네- 김영범
6. 오늘의 나눔-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가서도 샌다' 
                    <늙은 개가 짖으면 내다봐야 한다/ 한희철 목사 저> 중에서

어릴 적 들었던 말 중에 지금도 생각나는 말들이 있는 것을 보면 오래가는 말이 있지 싶다.
속 좁은 행동을 하면 어른들은 '벤댕이 속 같다'고 했고,
추운 겨울 아침 이불속에서 일어나지 않고 있으면 '밖에 까마귀가 얼어 죽었다'하기도 했다.
이 말을 들으면 얼마나 춥기에 까마귀가 다 얼어 죽었나 궁금해서 서둘러 밖으로 달려 나가곤 했었다. 

어릴 적 들었던 말 중의 하나가 '집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서도 샌다'는 것이었다.
잘못을 해 놓고서는 변명삼아 밖에서는 이런 잘못을 하지 않는다고 둘러댈 때 듣던 말이었다.
새는 바가지는 어디서나 샌다는 것이었다.
제 아무리 조심을 한다 하여도 새는 바가지는 어디서나 새게 마련, 여기선 새고 저기선 안 샐 수가 없는 노릇이다. 

밥상머리 교육으로 대표되었던 가정교육이 중요했던 것은
집에서 제대로 해야 나가서도 제대로 할 수가 있기 때문이었다.
집안 어른에게 인사할 줄 모르면 나가서도 동네 어른께 인사할 줄을 모른다.
뒷정리를 집에서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가서도 함부로 휴지를 버리게 마련이다.
집에서 밥을 함부로 먹으면 나가서도 함부로 먹게 된다.
나가서 제대로 하면 된다고 목소리를 높일 때가 있지만, 집에서조차 제대로 못하는 이는 나가서 제대로 할 수가 없다. 

교회에서는 소금과 빛 같은데, 세상에 나가면 신앙을 갖지 않은 이들과 무엇하나 다를 게 없는 삶을 사는 이들이 있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 하셨지, '예배당'안이나 '기독교'안의 소금과 빛이라 하신 적이 없다.
이곳에서 소금과 빛이라면 저곳에서도 소금과 빛이어야 한다.
그게 진짜 소금과 빛이다. 

7. 매일 주님과- 강인원&브니엘
8. 내 영이 주를- 피케이
9. 각이 뜨인 사랑- 시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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