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은옥의 프로포즈

제작 : 라은옥 아나운서
매주 월~금
낮 12시 15분~오후 1시

2018. 06. 15 선곡 선곡과 마음을 여는 이야기

2018.06.15 금요일 선곡과 마음을 여는 이야기


1.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소원
2. 나를 통하여- 남궁송옥
3. 마귀들과 싸울지라- 최인혁 (박장식님 신청곡)


4. <마음을 여는 이야기>- 김장환 목사 '소록도의 감사'


힘겹게 공부해 치과의사가 된 한 남자가 있습니다. 마음의 여유도 찾을 겸 봉사활동으로 소록도에 방문했는데 첫 봉사에서 ‘이곳에서 이분들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들게 의사가 돼서 굳이 왜 소록도에 가느냐고 가족부터 친구들까지 모든 사람들이 만류했지만 남자는 소록도로 떠나 20년 가까이 한센병 환자들을 도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외지인들을 꺼려하는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려고 진료가 끝나면 가운을 벗고 평상복으로 온 마을을 돌아다니며 인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나중에는 소록도에서 만난 간호사와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으며 살면서 온 마을 사람들의 의사이자 아들처럼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생활을 통해 베풀고 나누는 것보다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고 배웠다고 한 강연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저는 이분들을 통해 인생을 배웠습니다. 후유증이 심한 분들은 눈도 잘 보이지 않아 음식도 제대로 먹기 힘듭니다.

그런데도 항상 숨은 쉴 수 있고 하루 세끼 밥은 먹지 않느냐며 불평을 절대로 하지 않으십니다. 감사와 행복이 무엇인지 저는 소록도에서 깨달았습니다.”


오늘 눈을 뜨고 숨을 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의 조건은 충분합니다. 오늘 하루는 불평대신 오직 감사의 자세로 살아보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5. 꽃피는 봄날에만- 이길승, 조수아
6. 날 구원하신 주 감사- 유효림
7. 말씀하시면- 옹기장이
8. 새 힘 얻으리- 예수전도단


Leave Comments